[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사회복지법인 아시아복지재단에서 지난 17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6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아시아복지재단 산하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강영신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예천군민이 소망하는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기부해주신 아시아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아주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더욱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시아복지재단은 1945년 8월 15일 설립 이래 지금까지 박애 정신으로 전문사회복지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예천군 내 예천군노인복지관을 포함해 5개소의 아시아복지재단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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