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지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단원 60명, 강사 14명, 운영 위원 2명과 함께 영덕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겨울캠프를 운영하였다.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는 전문 예술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역량을 강화하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자존감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봉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2년 창단되었다. 겨울캠프에서는 전문 오케스트라로 비상하기 위해 준비를 다지는 시간으로 각 악기 파트별 집중 연습과 전체 합주 연습을 하였다.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바순, 호른, 색소폰 등 12종 악기별로 전문 강사의 지도 속에서 이루어졌다.
올해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7월 부산 ․ 울산 ․ 경남 학생예술문화회관 오케스트라 교류 활동, 10월 정기연주회 및 수시 봉사 연주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박민아 원장은 ‘청소년 윈드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예술적 소통을 통하여 재능을 서로 나누며 지역사회의 예술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