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이금선 중대구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대봉1동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이금선 이사장이 지난 13년간 중대구새마을금고 이사장으로 재직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활동해 온 임기를 마무리하고 이웃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그는 대구 중구 자유총연맹 회장,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장, 지방생활보장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해왔다. 이금선 이사장은 “그동안 중구 주민들이 보내주신 아낌없는 사랑에 보답하고,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힘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정경미 대봉1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에 지역의 리더로서 솔선수범해 주신 이금선 이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퇴임 후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해 주시길 바라고, 기탁해주신 성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금선 이사장이 재직 중인 중대구새마을금고는 현재 총자산 2,300억 원으로 대구 중구 관내 9개 금고 중 최고의 수신율을 자랑하며 지역 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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