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동수기자]예천소방서는 지난 15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66명 전입자를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주거취약시설 점검을 진행했다.윤영돈 소방서장은 임용장을 직접 수여하며 “예천소방서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현장에서의 동료간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어 집중호우 이재민과 은풍면 주택화재 피해자의 임시 주택을 포함한 주거취약시설을 방문하여 동절기 한파, 화재 위험요소 및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는 등 지도점검에 나섰다.예천소방서는 앞으로도 전 직원과 협력하여 지역사회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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