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은 지난 13일 봉성면 문수골권역주민복지 센터에서 전문가, 주민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설명회는 전문가와 군은 사업 개요와 추진 상황 등을 상세히 설명하면서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는 등 자연스러운 소통의 자리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 배경이 되는 베트남 리왕조 후손인 화산이씨에 대한 연구 결과에 대해 연구 수행한 류형철 경북연구원 공간환경실장이 직접 발표해 주민의 관심을끌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설명회는 주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바탕으로 사업기반을 다질 중요한 계기인 만큼 앞으로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 추진에 반영하고 추가 주민설명회를 통해 지역주민간의 소통과 협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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