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경북동부신협 양덕지점이 장량동행정복지센터에 마스크 10,000개를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장량동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지난해에도 경북동부신협 양덕지점은 이불세트 20채를 전달한 바 있으며, 매년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후원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신협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조원태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장량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마스크를 지역 주민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며, 특히 감염병 예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우선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경북동부신협 양덕지점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 드리며, 후원 물품이 많은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번 후원은 지역 사회의 협력과 나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계기가 되었으며, 경북동부신협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