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 도내 위기가정 자립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을 위한 2025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전달식은 이은숙 센터장과 박순이 적십자사 경북지사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윤명옥 적십자봉사회 경북도협의회 감사, 정영미 적십자봉사회 칠곡군지구협의회 회장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2년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시상금 100만원을 적십자 특별회비로 기부한 바 있으며, 이번 특별회비도 2024년 재난대응 우수자원봉사센터 시상금 100만원으로 마련됐다.이은숙 센터장은 “도내 재난구호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에 함께하는 마음으로 특별회비를 전달드린다”라며 “활발한 봉사와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온정 가득한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왕 경북적십자사 회장은 "십시일반의 정신으로 모아주시는 귀한 성금은 우리 지역사회를 밝히는 소중한 재원이 된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일에 적십자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한편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모금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활동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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