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설 연휴가 이어져 성묘객과 입산객 등이 늘어날 것을 예상, 설연휴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운영했다.
설 연휴 기간 동안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산불취약지역 및 국립공원 등산로, 공원묘지 등을 대상으로 임차헬기를 활용해 산불감시 활동과 공중계도 방송을 집중적으로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산불발생을 대비해 임차 산불진화헬기와 유급산불전문 진화대를 항상 대기시켜 산불발생시 신속히 현장에 투입, 초동진화로 산불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고 2월부터 읍면에 감시원을 배치 감시활동을 벌여 2012년 성주군 산불 Zero 원년을 만들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주=성낙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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