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육군 제50보병사단은 13~17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2025년 혹한기 전술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임무에 기초한 동계 작전수행능력을 검증하고 부대별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해 확고한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실시한다.
특히, 혹한기 전술훈련 기간 실제 병력과 장비가 기동하는 훈련이 계획돼 있으니 다소 불편하더라도 주민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50사단은 2025년에도 ‘대구와 경북을 수호하는 가장 강한 힘’으로써 소임을 다하기 위해 강하고 실전적인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