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최종태기자]포항시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 상반기 공공근로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상반기 사업개시일 기준 18세 이상, 가구 기준중위소득이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공공근로 3억 원)의 근로 능력이 있는 포항시민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의 재산·가구소득, 취업취약계층 및 연속참여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은 오는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약 3개월간 추진할 계획이며 ▲호미곶 둘레길, 영일대 해수욕장, 스카이워크 등 관광지 정비 ▲영일민속박물관, 양덕 한마음체육관 등 문화생활공간 정비 ▲지역 내 환경정비 등 총 100개 사업에 210명을 선발해 다양한 분야에 배치할 예정이다. 포항시의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이 지속됨에 따라 일자리를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보건교육 실시와 현장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공고문 내용 참고 및 포항시 일자리청년과 사회적경제팀(054-270-3924)이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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