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시 수성구 수성1가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함장종합복지관에 쌀 20kg 46포대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좀도리’는 과거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한 술씩 덜어내 모으던 항아리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나눔의 정신을 상징한다.‘사랑의 좀도리 운동’ 후원품은 금고 임직원과 회원들의 기부로 마련돼 지역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김영주 수성1가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수성1가새마을금고는 서민 금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