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는 지난 8일 대구수성구가족센터에 다문화가정을 위한 외식지원 후원금을 전달했다.이 후원금은 지역 내 다문화 청소년 22명을 대상으로 치킨 외식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전달식에 참여한 정문교 수석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문화가정을 위한 외식지원을 이어갈 수 있어 기쁘다”며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정순화 수성구가족센터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주시는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대구·경북지역협의회 한마음지원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한편, 수성구가족센터는 수성구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