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지방고용노동청은 지난 10일 지역 내 15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역 우수기업 전담관리제 참여기업 간담회(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해 현장에서 느끼는 기업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관련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내 고용․노동․산업안전 관련 각 부서가 참여해 올해 달라지는 정책의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기업으로부터 사전에 파악한 애로사항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대구고용센터는 지난해 1월부터 고용노동부 인증기업 등 지역 우수기업 15개사를 선정해 기업 전담관리자의 상담(월 1회 유선, 분기 1회 대면)을 통해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기업의 인재채용, 고용환경개선 및 장려금 지원 등과 더불어 고용․노동․산업안전 서비스 수요 발생 시 각종 지원사업을 연계해 주는 지역 우수기업 전담관리제를 운영하고 있다. 곽희경 대구고용센터 소장은 “지역 우수기업 전담관리제를 통해 해당 기업과의 연계를 한층 강화하고, 맞춤형 서비스 제공이 기업의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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