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도원로타리클럽은 지난해 12월 21일 독거노인가정 주거환경개선, 다문화가정의 쾌적한 환경시설을 위한 에어컨 설치, 사랑의 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포항도원로타리클럽은 미혼모, 다문화, 지적장애가정, 지역아동센터에 쾌적한 환경시설을 위한 에어컨 설치 작업과 양학지역아동센터에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를 했다. 또한 지구보조금 사업으로 포항영일만·포항신포항·서포항·포항세오녀 로타리클럽과 함께 독거노인가정 주거환경개선으로 외부 재래식 화장실 보수사업, 안전봉, 샤워기 설치 작업 등을 했다.포항도원로타리클럽 박경혜 회장은 “독거노인가정에 주거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추위와 더위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또한 회원들과 함께 담근 맛있는 김치를 지역아동센터에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며 “묵묵히 봉사에 임하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