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정현정)은 10일 새해를 맞아 신년교류회를 대송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송면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정해서)의 주관으로 정현정 대송면장, 경상북도의회 이동업 도의원, 포항시의회 최해곤, 최광열, 방진길 시의원, 자생단체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새해의 시작을 함께 다짐했다. 행사는 내빈 소개, 개발자문위원장 신년사, 대송면장 축사, 지역원로들의 덕담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떡국을 나누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지역사회와 화합을 더욱 굳건히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정해서 개발자문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의 기둥이 되어 준 자생단체 대표들과 이장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2025년 을사년에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더욱 행복한 대송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현정 대송면장은 “지역을 위해 헌신해주신 단체와 이장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총화전진(總和前進)’처럼 어려운 시기, 모두 힘을 모아 앞으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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