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포항새마을금고(이사장 이병관)은 10일 제철동(동장 최태환)을 방문해 백미 74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백미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십시일반 모아진 것으로 남포항새마을금고는 매년 우리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병관 남포항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유난히도 추운 겨울을 보낼 우리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모았다”며 “모두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최태환 제철동장은 “올해도 잊지 않고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활동에 앞장서 주신 남포항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리며 후원해 주신 물품은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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