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사)대한노인회 기계면분회(회장 송병곤)는 10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각리 경로당 회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기계면 노인회 분회 제45회 정기총회 및 후학양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총회는 (사)대한노인회 송병곤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모범 학생 장학금 수여, 공로패 전달, 감사보고, 회계 경과 및 결산보고, 기타 안건 토의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장학금은 거주하는 학생 21명(대학생 4명, 고등학생 5명, 중학생 5명, 초등학생 7명)에게 총 64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송병곤 분회장은 “기계면 노인회 분회가 솔선수범하여 지역인재를 후원하여 학생들이 학업을 이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대원 기계면장은 “경로당 회장님들과 장학금 전달을 통해 내리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모습이 모두에게 귀감이 될 모범적인 사례이며 우리 면 노인회 분회장님 및 회원분들께 존경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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