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동구의사회는 지난 8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10kg 백미 70포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동구의사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설, 추석 명절에 맞춰 동구청에 백미를 후원하고 있다. 손대호 회장은 “다가오는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정의관 부구청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쳐주는 손대호 회장을 비롯한 동구의사회에 깊이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