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 금리단길이 새롭게 단장한 간판과 골목길로 시민들의 호응 가운데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다.이러한 변화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형식 센터장이 주도한 `간판특화사업 및 앨리웨이 페스타 프로젝트` 성과라는 분석이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이번 간판특화사업에는 40개 상점이 참여했으며, 상점의 개성과 특징을 반영한 독특한 단조 간판 디자인이 적용됐다.간판 디자인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금리단길만의 문화와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진행되는 `앨리웨이 페스타`는 주·야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거리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 예정이다.금리단길 한 상인은 "가게마다 특색 있는 간판 덕분에 거리를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라며 "마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거리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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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구미시 금리단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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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단장한 구미시 금리단길 “좋아요”

류희철 기자 rhc1369@ksmnews.co.kr 입력 2025/01/09 19:49
간판특화사업 상점 40곳 참여
사계절 앨리웨이 페스타 성과


[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 금리단길이 새롭게 단장한 간판과 골목길로 시민들의 호응 가운데 조금씩 활기를 띄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선주원남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박형식 센터장이 주도한 '간판특화사업 및 앨리웨이 페스타 프로젝트' 성과라는 분석이다. 구미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린 매력적인 거리를 조성해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삼았다.

이번 간판특화사업에는 40개 상점이 참여했으며, 상점의 개성과 특징을 반영한 독특한 단조 간판 디자인이 적용됐다.

간판 디자인은 지역 주민과 상인들의 의견을 반영해 금리단길만의 문화와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사계절 내내 진행되는 '앨리웨이 페스타'는 주·야간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하며 거리를 더욱 생동감 있게 만들 예정이다.

금리단길 한 상인은 "가게마다 특색 있는 간판 덕분에 거리를 걸으며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라며 "마치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거리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라고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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