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35개 사업별로 36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소득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공익활동,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활용사업, 소규모 매장 등 전문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등 3가지 유형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노인일자리 수행기관별로는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에서 경로당 깔끄미 사업과 경로당 급식지원사업을 상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실버클린 환경개선봉사사업을 상주시니어클럽에서 스쿨존교통지원봉사 등 32개 사업을 추진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안전한 환경 속에서 사업이 추진되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