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소비자식품감시원이 식품업소 지도점검 중이다. |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위생관리 지도·점검에 나선다.
점검 대상업소는 떡류, 부침 및 튀김류 등 제수용 음식을 조리·판매하는 즉석판매제조가공업과 식품접객업소(일반음식점) 등 108개소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업종 위반 여부확인 ▲식품 소비기한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개인위생준수여부 ▲작업공간 및 원료보존 청결관리 여부 등이며, 위반업체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을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재점검할 예정이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소비가 늘어나는 식품에 대하여 위생점검을 강화해 식품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며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조치하여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