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죽장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5년 1월 3일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고령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 200세대를 대상으로 떡국떡 및 부침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새해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자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떡국떡과 부침전을 정성스럽게 준비했다.천성해 민간위원장은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소통하며 다양한 복지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원종태 죽장면장은 “이번 행사에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천성해위원장님 이하 위원분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손이 많이 가는 전부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하신 마음이 관내 주민들에 잘 전달되고, 지역의 이웃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고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