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 안동시는 2025년 공동주택 공용 시설의 유지, 보수비용을 지원하는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위해 지난해보다 1억원 증가한 11억의 예산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사용승인 후 10년 이상 경과한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단지 내 노후화되거나 개선이 필요한 공공시설물 관리에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공동주택 단지 내 도로, 가로등, 옹벽, 주민복리시설, CCTV, 외벽 도색, 승강기 및 도시가스 배관 등이 해당하며, 안동시는 지난 2007년부터 총 8375억원을 투입해 노후화된 공동주택 단지 411곳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왔다.   시 관계자는 “노후 공동주택의 불편 사항 개선과 시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공동주택 단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동주택관리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이달 중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 지원사업 계획’을 공고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누리집(www.andong.go.kr)을 참고하거나 건축과( 054-840-635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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