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마성면위원회(위원장 김재일)는 지난 2일 연말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 다자녀가구 등 어려운 이웃 46세대에 1백만원 상당의 라면을 전달했다. 연말이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더욱 절실한 어려운 이웃에게 매년 도움을 주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마성면위원회는 2003년부터 8년간 지속적으로 쌀, 라면 등을 전달해왔다. 최송환 마성면장은 “한해 동안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애쓰신 바르게살기운동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이런 자리가 앞으로도 지속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달라”고 전했다. 김재일 바르게살기운동마성면위원장은 “일년을 마무리하는 12월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해주고 활동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에 마성면위원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경=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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