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환호동 소재 희망아이태권도(관장 윤병국)는 3일, 환여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이번 사랑의 라면 기부는 몇 해째 겨울마다 이어져 오고 있으며, 희망아이태권도 원생들이 라면 1봉지에서부터 1박스에 이르기까지 십시일반 정성껏 모아 직접 작성한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승환 환여동장은 직접 도장을 방문해 기부한 학생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 물품을 수령하는 시간을 가졌다.윤병국 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준비한 새해 이벤트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승환 환여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귀한 나눔을 실천한 희망아이태권도장과 원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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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동 ‘희망아이태권도’ 십시일반 모은 라면 50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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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호동 ‘희망아이태권도’ 십시일반 모은 라면 50박스 기탁

신일권 기자 nanaconan@ksmnews.co.kr 입력 2025/01/05 20:15


[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 환호동 소재 희망아이태권도(관장 윤병국)는 3일, 환여동 행정복지센터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고자 사랑의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사랑의 라면 기부는 몇 해째 겨울마다 이어져 오고 있으며, 희망아이태권도 원생들이 라면 1봉지에서부터 1박스에 이르기까지 십시일반 정성껏 모아 직접 작성한 사랑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에 보답하고자 이승환 환여동장은 직접 도장을 방문해 기부한 학생들을 만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기부 물품을 수령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국 관장은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아이들이 준비한 새해 이벤트이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승환 환여동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귀한 나눔을 실천한 희망아이태권도장과 원생,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소중히 전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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