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달 27일 대구 수성구에 위치한 라온제나 호텔에서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대구시회 박동우 회장, 이강호 사우회장(침산코오롱하늘채2단지 관리사무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 위탁관리사무소장,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동우家 사우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송년의 밤 행사는 1부, 2부로 나눠 진행했으며, 1부에서는 내빈소개 및 이강호 사우회장 인사, 조만현 대표이사 회장 격려사 △내빈축사(대구상공회의소 이상길 상근부회장, 대한주택관리협회 대구광역시회 박동우 회장의 축사) △본사 신규입사자 및 신임 관리사무소장 소개 △2024년 동우家 주요 활동 영상 시청 △동호회 결산보고, 사우회 정기총회(신임 사우회장 선출등), 만찬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퀴즈쇼 및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날 2025년 동우씨엠그룹 임직원들을 대표해서 이끌어갈 제10대 신임 사우회장으로 박영애 관리사무소장(이안경산진량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선출됐으며, 2년의 임기를 훌륭하게 소화한 이강호 전임 사우회장과 총무, 감사에게 2년의 노고를 치하하는 기념품을 전달했다.   박영애 사우회장은 “이강호 사우회장님께서 지난 2년간 열심히 사우회를 잘 이끌어주셨기에 그 뒤를 이어 받아 책임감을 갖고 활발한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며 “중요한 자리에 선출되어 기쁘면서도 책임감을 크게 느낀다”고 말했다. 또한, 동우씨엠은 행사뿐만 아니라 뜻 깊은 소식도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사랑의 열매 모금을 실시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동우사회봉사단 가입활동 또한 활발하게 이뤄졌다. 동우씨엠그룹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고 있는 동우사회봉사단은 매년 제2작전사령부 장병급식 봉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지원공사,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 사람의 빵 나눔 봉사, 사회복지재단 후원, 위탁관리사업자 나눔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나눔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조만현 대표이사 회장은 “올 한 해는 여러모로 어려운 해였지만 다들 제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2024년도 마무리를 잘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가올 2025년에도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임하고 다 같이 성장하고 누구나 오랫동안 머물고 싶은 기업이 되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