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일민의료재단 세강병원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을 달서구에 기탁했다. 세강병원은 1984년 개원해 달서구 송현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있는 병원으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을 기탁했다.
김징균 병원장은 “경제 위기로 힘든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따뜻한 관심으로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강병원에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업에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