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송라골프클럽은 30일 송라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라면 75박스를 기탁했다. “송라골프클럽”은 골프에 취미가 있는 회원들로 구성된 소모임으로, 이번 후원은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부했다.이성달 회장은 “이번 후원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황상식 송라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귀한 마음을 모아준 것에 감사하다”며 “ 회원들이 보내준 따뜻한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