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지역민심 경청해야 할 때”

25일 이권우(사진) 19대 총선 경산ㆍ청도 국회의원 예비후보측은 "이권우 예비후보에 대한 중상모략ㆍ흑색선전이 조직적으로 유포되고 있다”며 즉각 이 같은 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이권우 예비후보 캠프측은 최근 모 후보 측에서 설 차례상 여론을 노리고 “이권우후보는 국회의원 출마가 목적이 아니라 경산시장출마가 목적이다. 어느 정도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성과를 거둔 뒤에는 중도사퇴 하여 향후에 실시될 경산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할 것이다”라는 터무니없는 흑색선전을 고의적으로 퍼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이권우 예비후보는 “벌써부터 그런 중상모략과 흑색선전을 퍼뜨리는 걸 보니 상대방이 어지간히 초조하고 자신이 없는 모양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도, 지역발전을 위한 정책을 고민하고 지역민심을 경청해야할 시기에 중상모략을 궁리하고 흑색선전이나 퍼뜨리는 후보로는 행복한 경산ㆍ아름다운 청도의 미래는 없다”고 단언했다. 청도=조윤행기자 joyh@ksm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