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지난달 30일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의 일환으로 ‘2024 사랑의 온기 나누미(米) 쌀 전달식’을 실시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진군새마을회의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트루파인더에서 기부한 쌀 770포를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전달했다.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는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문제들로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범국민 캠페인으로 울진군은 지난해 2월을 시작으로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및 나눔 행사를 기획해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를 추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한 해 동안 나눔의 손길이 이어져 울진군 곳곳에 사랑의 온기가 퍼져나갈 수 있었다” 며 “어려운 이웃이 온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많은 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