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는 올해 10월부터 포항시립합창단을 이끌어갈 지휘자 공개 채용을 진행하여 신임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에 최원익(47세) 지휘자를 위촉했다. 최원익 포항시립합창단 신임 지휘자는 충남대학교에서 성악 전공으로 학·석사를 졸업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합창지휘 예술전문사와 프랑크푸르트 암 마인 공연예술대학교에서 지휘과를 석사 졸업한 촉망받는 지휘자로, 오는 2025년 1월 1일부터 2년간 포항시립합창단을 이끌 예정이다. 독일 에어푸르트 오페라와 프랑스 로랭 국립 오페라단 연수 지휘자와 독일 헤쎈-룸펜하임 칸토라이 부지휘자로 활동하며 경험을 쌓아온 최원익 지휘자는 대전시립합창단·원주시립합창단·몽골 국립오페라단 등 여러 합창단을 객원 지휘했고, 2021년부터 최근까지 안양시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했으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겸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조화로운 음악을 통해 포항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포항시립합창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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