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새마을후원회는 지난 26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에서 결산총회를 열었다.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 결산보고와 봉사활동에 대한 평가, 임원 선발 등을 했다. 더불어 소외계층에 떡국 100박스를 후원하였으며 박영선 회장도 라면 10박스를 추가 지원하여 후원회 활동의 의미를 더 했다. 새마을후원회는 매월 경로당이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발굴하여 청소봉사를 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박영선 회장은 “함께 봉사활동에 동행해 준 회원들과 격려와 지지를 보내 준 행정복지센터 등 관계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군위의 아름다운 변화에 우리 단체가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장판철 군위읍장은 “새마을후원회 회원들도 연세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앞장서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젊은 사람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다.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떡국 한그릇 드실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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