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달성군은 2024년 실시한 ‘대구광역시 건축행정평가’에서 대구광역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시는 건축행정 운영 전반에 대해 공정성과 신뢰성을 향상시켜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실현하고자 지역 내 9개 구·군 및 경제자유구역청을 대상으로 건축행정평가를 실시해오고 있다. 평가는 민원처리 신뢰성, 안전·환경·복지, 건축행정 선진화 노력 등 4개 분야 38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달성군은 건축 인허가 민원처리의 신뢰도 향상, 건축행정의 전문성 제고, 지역 건축안전센터 운영,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 추진, 빈집정비 실적 등에서 9개 구·군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으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군은 2023년 국토교통부의 건축행정평가에서도 대구광역시 구‧군 중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탁월한 건축행정 역량을 입증한 바 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고, 군민이 만족하는 건축행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