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 낙동면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주민위원회는 지난 27일 디지털 아카이브 ‘쏙쏙들이’를 발간해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디지털 아카이브 ‘쏙쏙들이’는 낙동면 마을별 소개와 함께 주민 250여 명의 이야기를 시로 담아낸 책으로써 작품마다 QR 코드를 통해 시를 직접 낭송하는 주민의 모습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영국 낙동면장은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감성과 기억들이 세상에 널리 퍼지기를 바라며, 더 나아가 ‘쏙쏙들이’가 우리 낙동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이어주는 하나의 매개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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