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사)진성협회 최길영, 송형근 대표가 지난 27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에 써 달라며 저출생과 전쟁 자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성협회는 대구시 동구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로, 2024년 4월 15일 설립 후 현재 120명의 회원과 함께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길영, 송형근 대표는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이번 성금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작은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가 쏘아 올린 저출생과 전쟁에 함께 동참해줘서 너무 고맙다”며 “내년에는 올 해 정책들을 면밀히 분석해 보다 실질적이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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