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지난 26일 홍해근 부계면 명예면장이 ‘희망 2025 나눔캠페인’성금으로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홍 명예면장은 이날 대한노인회 부계면분회 연말총회에 참석해 지역 어르신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며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는 뜻도 함께 전했다. 홍해근 명예면장은 “지역을 위해 뒤에서 힘써주시는 노인회장님, 총무님들과 이 자리를 함께하여 매우 뜻깊었다” 며 “앞으로도 고향을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귀주 부계면장은 “연말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애 나눔에 동참해주신 홍해근 명예면장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홍해근 명예면장은 부계면 남산리 출신으로, 경산상공회의소 상공의원, 대구시 수성구의회 4대 의장(2기)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영남가구사 대표로 재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공헌으로 존경을 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7일 부계면 명예 면장으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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