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12월의 친절공무원에 문화예술과 신은옥씨(사진)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은옥씨는 1992년 12월 공무원에 임용돼 투철한 사명감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맡은 바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였으며 항상 능동적인 자세로 근무에 임하는 등 고객감동ㆍ고객만족의 행정에 앞장서 주위로부터 칭송을 받고 있다.
2011년부터 문화예술과에 근무하면서 시민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하여 각종 음악회, 공연 등 문화기획행사를 성공적으로 추진했고 시립합창단, 어린이무용단 운영 활성화에 매진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KBS전국노래자랑 유치 및 2011경주세계문화엑스포 문경시의 날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대내외에 문경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단체 관리를 하면서 회원 670여명에게 직접 친절 전파교육을 실시하여 회원 각자의 친절 서비스마인드를 향상하여 전국 최고의 친절 예술단체로 거듭나는데 앞장섰으며 업무 처리시 항상 미소와 친절로 민원인과 단체회원들을 대하여 친절공무원으로 칭송이 자자하며 부서 내 직원 간 화합과 솔선수범으로 동료 공무원에게는 모범공무원으로 귀감이 되고 있다. 문경=김세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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