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태겸, 우일정)는 26일 올 한해 동안 영양읍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위해 물질적, 시간적으로 아낌없이 베풀어 준 봉사자와 후원자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후원자 & 봉사자 `감사의 날`을 마련했다. 이번 `감사의 날`을 통해 매년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있는 지역 내 착한가게 및 밑반찬 후원업체 29개소 및 배달봉사자 5명 등을 직접 찾아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내년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다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2024년 착한가게 신규 후원자인 김모(남, 60세)씨는 “지역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다시 나누는 일을 찾던 중 착한가게를 알게 돼 작은 보탬이지만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영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후원자 및 봉사자 분들은 관내 취약계층에 희망과 나눔을 전달하는 소중한 존재이다. 내년에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맞춤형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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