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한울본부 홍보관에서 체육꿈나무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울진군 체육특기생 75명에게 수여했다.대상자는 사격 17명, 축구 55명, 요트 3명이며, 1인당 50만원씩 총 3750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선정된 체육특기생은 ‘제4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고부 공기소총 개인 1위’, ‘2024 경북도학생체육대회 축구부 2위’, ‘제42회 회장기 경북사격대회’에서 남중부 1위, 남고/여고부 각 2위의 성적을 거뒀다.지난 2017년도부터 시행 중인 본 사업의 장학금 수혜 대상은 지역 내 중,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며 대한체육회에 등록돼 활동하는 학생이다.전달식에 참석한 울진중학교 교사는 “학생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한울본부에서 지원해 줘 감사하며, 아이들이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잘 지도하겠다”고 전했다.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학생들이 학업과 운동에 정진하는데 기여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한울본부가 어떻게 버팀목이 돼 줄 수 있을지 생각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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