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한의대 변창훈 총장이 지난 20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사)대한경영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글로벌경영대상’을 수상했다. (사)대한경영학회는 68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대표적인 경영학회이다. 변창훈 총장은 2013년부터 2024년 11월 현재까지 대구한의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대학혁신과 변화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왔다. 특히 재정지원제한 대학의 어려운 상황에 총장으로 선임되어 혁신적 노력과 경영철학으로 대학을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는 우수대학으로 변화시켰다. 특히 지난 11년 간 대학의 각종지표를 전국 최고수준으로 이끌어 올렸으며, 대학 성장동력인 정부 재정지원사업 유치로 대학의 안정적 성장을 이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4년 교육부로부터 글로컬대학30 선정으로 선정됐고, 15개 이상의 각종 재정지원사업 유치를 통해 총 7000억 이상의 재원 확보로 글로벌 대학으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대구한의대의 교육환경은 전국 최고를 자랑하고 있으며,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지자체 및 지역사회의 대학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상승되어 높은 지명도를 갖는 대학으로 변모됐다. 강력한 비전제시와 실천중심적인 리더십은 대학경영자의 모범이 되고 있다. 이처럼 대구한의대와 변창훈 총장은 한의학의 세계화를 목표로 글로컬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고 있으며, 지역과 글로벌을 연결하는 교육 혁신은 지금도 진행 중이다. 특히 교육부로부터 5년간 천억원을 지원받는 글로컬대학30의 최종 선정은 대표적인 업적으로 평가된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글로벌경영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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