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대구한의대 창업교육센터는 최근 ‘2024학년도 2학기 창업학기제 성과환류회’를 개최했다. 창업학기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스스로 창업 아이템 개발 및 사업화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실천하는 과정에서 학점으로 인정받는 제도로, 창업과 학업의 병행에 따른 어려움을 해결하고 창업 친화적 학사제도를 활성화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성과환류회는 참여 학생들의 활동성과 발표와 경험 공유를 통해 창업학기제의 실질적인 효과와 개선점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 학생들은 자신이 계획한 창업 아이템과 학기 동안의 성장 경험과 함께 성과물을 공유할 수 있었다. 양은주 창업교육센터장은 “창업학기제가 학생들에게 창업의 실질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고 비즈니스모델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첫 시행임에도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덕분에 성과환류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 창업교육센터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창업학기제의 운영 방식을 더욱 발전시키고, 학생들이 창업 아이템을 실제 사업화 단계로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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