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성주군 문화사랑봉사회는 경주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경북도 문화유산분야 문화 및 봉사 유공자 표창식에서 단체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문화사랑봉사회가 도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하여 국가유산 보존관리에 기여한 공로가 크다고 평가받았다.문화사랑봉사회는 다양한 지역문화 활동과 공동체 중심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화합에 큰 역할을 해왔다.   문화사랑봉사회는 2003년 4월에 설립돼 매월 1회 이상 250회에 걸쳐 지정 문화유산 보호구역 내 잡초 제거, 청소 등 환경정비를 중점으로 국가유산 주변 시설물 점검 및 보호 활동, 지역 축제 지원봉사, 지역문화바로알리기 등 지역 내 국가유산 보호활동을 주도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공자영 문화유산지킴이 성주문화사랑봉사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발전과 문화사랑 정신을 널리 알리고 다음 세대에도 지금의 국가유산을 향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발전과 문화사랑 정신을 널리 알려 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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