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에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건설 경기 불황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관급공사는 물론 시청 산하 모든 기관과 단체의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형 민간공사(MOU 체결기업, 공동주택 등) 등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참석자들은 건설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각 부서가 지역 업체 하도급을 독려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김장호 구미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해 지역 건설업체 사용을 검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지역의 건설 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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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건설산업 활성화 긴급회의…구미시, 경기 불황 극복안 논의

류희철 기자 rhc1369@ksmnews.co.kr 입력 2024/12/25 19:23


[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시에서는 지난 2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대책 마련을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도시건설국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19개 관계 부서장이 참석해 건설 경기 불황 극복과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관급공사는 물론 시청 산하 모든 기관과 단체의 건설 현장에서 지역 업체의 하도급률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 대형 민간공사(MOU 체결기업, 공동주택 등) 등에서도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강조됐다.

참석자들은 건설 경기 침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며, 각 부서가 지역 업체 하도급을 독려하고 지원제도를 마련하는 등 전방위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정기적인 보고체계를 구축해 지역 건설업체 사용을 검토하고,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관리체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내년에는 지역의 건설 경기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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