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시행사인 호반산업이 12월 23일 포항시 장량동에 라면 200박스를 기부하며, 연말연시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는 2024년 3월부터 진행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로, 지역 주민들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호반산업의 이번 기부는 단지 조성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진행되었다.기부된 라면 200박스는 장량동 주민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산업 관계자는 "장량동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책임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동하 장량동장은 "겨울철 어려운 상황에 처한 가구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되어 매우 고맙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나눔을 실천하는 호반산업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