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북구청장(장종용)은 23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2025년 해맞이 명소 안전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연초 해맞이마다 인파가 몰리는 북구 해안 접경 읍면동과 구청 안전관리 부서의 실무자들이 모여 지역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 회의였다. 해맞이 명소인 영일대해수욕장 일원, 환호공원 및 칠포, 월포해수욕장 등의 주요 장소와 시설물들을 사전에 점검해 방문객들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일출 시각에 순간적으로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어 안전사고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해서는 출입을 사전 차단하는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장종용 북구청장은 “무엇보다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사고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안전을 위한 시설물 관리와 질서유지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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