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김천시장 재선거에 출마한 김세환 후보가 지난 20일 김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구미부시장과 경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며 행정과 지역경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준비된 리더로, 이번 선거를 통해 김천의 발전을 이끌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세환 후보는 등록 직후 "김천의 발전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며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선거에 임하는 포부를 전했다. 그는 "행정의 경험과 경제적 전문성을 바탕으로 김천의 새로운 도약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구체적인 공약으로 김천시의 미래를 위한 발전 방안을 제시하며,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했다.김세환 후보 주요 공약으로는 △KTX 역세권 개발로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고령화 시대를 대비한 실버산업 육성과 사회안전망 강화 △스포츠·관광 도시 조성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 △도심권 도시재생사업과 농촌 균형 발전 추진 등이다. 김세환 후보는 "행정은 시민을 위해 존재해야 하며,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내겠다"며 선거운동을 통해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다짐했다.김 후보의 선거사무소는 김천시 시청로 15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민 누구나 편하게 방문해 의견을 나눌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김천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준비한 김세환 후보의 행보는 앞으로 본격화될 선거운동에서 더욱 주목받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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