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 김천시 아포인재양성재단은 지난 19일 아포읍행정복지센터에 희망 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30만원을 전달했다. 강타관 아포인재양성재단 이사장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힘들게 지내고 있을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기 위해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고, 용기를 내게 하는 값진 마음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종 아포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 가져주고 선행을 베풀어 주신 아포인재양성재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나눔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지역사회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포인재양성재단은 2006년 향토의 인재육성을 위해 뜻모아! 힘모아! 가치아래 재단을 설립해 현재까지 353명에게 1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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