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19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안전한 새해맞이와 민생안정을 위해 읍면동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고원학 남구청장 주재로 남구청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일출명소와 관광지 등 인파밀집 예상지역에 대한 안전관리대책과 함께 낙상·익수 등 안전사고 우려되는 지역에 대한 사전통제 계획, 주요 관광지의 시설물 안전점검 등 사전 준비상황을 집중점검했다. 아울러 한파, 강설대비 선제적인 제설작업과 산불예방활동 등 겨울철 안전관리대책을 점검하고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상황전파와 함께 신속한 현장대응을 위해 부서간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연말연시를 맞아 취약계층 및 소외계층에 대한 찾아가는 서비스, 한파쉼터(267개소) 및 한파 응급대피소(1개소)의 담당자 지정 운영 등 민생과 관련된 주요 현안들에 대한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고원학 남구청장은 “안전하고 희망찬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할 수 있도록 사전 예방조치를 철저히 이행하고 상황관리 태세를 유지하는 등 시민과 관광객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