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재)경북테크노파크,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8일 안동그랜드호텔에서 2024년도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안동 헴프기업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헴프 관련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기업 간 네트워킹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안동시, 경북테크노파크, 국립안동대학교, 안동지역기업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연고산업으로서 헴프의 가치와 잠재력을 알리고 수혜기업들이 개발한 헴프 관련 제품을 선보일 기회가 제공됐다. 헴프 관련 제품 전시,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 전문가 강연 등이 진행됐고, 2025년도 경북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기업지원사업 및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의 차년도 계획 등 지원사업 설명회도 함께 진행됐다. 해당 사업은 경북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안동지역 헴프기업 19개사 66건 프로그램을 지역 기업에 지원하고 있으며, 헴프 부산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 및 고부가제품화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전후방 연관 산업으로 성장시키고 있다. 또 (재)경북테크노파크, 국립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달 20일 경상북도 안동지역 헴프기업 27개 사를 대상으로 MOU 체결을 진행하는 등 산학연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안동헴프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힘쓰고 있다. 장효준 경북테크노파크 바이오융합육성본부장은 “헴프산업이 지역을 넘어 전국적인 성공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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