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은 18일 상대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배수찬), 통장협의회(회장 정경영), 체육회(회장 이동율) 등 관내 자생단체와 함께 연말연시를 앞두고 국군장병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자매결연부대 해병대 제1사단31대대를 방문했다. 상대동은 자매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31대대와 상생발전 및 화합을 위해 매년 교류해 왔으며 이날 위문방문하면서 250만원 상당의 필요물품과 자생단체에서 준비한 과일과 축구공도 함께 전달했다. 이도희 상대동장은 “지역에 각종 재난 위기와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복구와 지원 활동 등 대민 지원을 위해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준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